bbk 김경준 국적 형량 학력 프로필

bbk 김경준 국적 형량 학력 프로필

김경준(크리스토퍼 김, 金景俊, 1966년 6월 6일 ~ )은 미국 교포 출신의 기업인이다. 어릴때 미국으로 이민을가 국적은 미국이다. 미국식 이름은 크리스토퍼 김(Christopher Kim)이다.

 

1966년 서울특별시에서 태어나 6살 때 가족과 함께 미국으로 이민을 떠났고, 코넬 대학교를 졸업했다. 그후 시카고 대학에서 석사 학위를 받고 펜실베이니아 대학교 와튼 경영대학원에서 MBA 학위를 취득했다. 대학 졸업 후 모건 스탠리에 근무한 것을 시작으로 투자 전문가로 일했다.

 

BBK는 2001년 금융감독원 조사 결과 불법 사실이 드러나 투자자문업 등록이 취소되었다. BBK 등록 취소 직전에는 '옵셔널벤처스코리아'를 설립하여 대표로 취임하였고, 김경준은 이 회사의 주가가 급등한 뒤 회사 공금을 빼돌려 미국으로 도피했다는 의혹을 받았다.

 

사업 파트너였던 이명박이 2006년 대통령 예비후보자로 지목된 뒤 2007년 대한민국 대통령 선거에 한나라당 후보로 출마함에 따라, 이명박 후보자의 투기 의혹과 함께 기업 경영 비리 의혹이 집중 제기되었다. 이때 그는 이명박의 투기의혹에 가담하였는데 BBK, 옵셔널벤처스, 다스 등을 둘러싼 김경준의 주장이 이명박의 비리 의혹과 연결되어 관심을 받았다. 이명박을 대리하여 회사와 기업에 관계되었다는 의혹을 받았다.

 

2009년 5월 28일 대법원 1부(주심 김영란 대법관)는 옵셔널벤처스의 주가를 조작해 회삿돈을 빼돌리고, 대선을 앞두고 이명박 당시 한나라당 후보에 대한 허위 사실을 퍼뜨린 혐의(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의 횡령 등)로 기소된 김경준 전 BBK 대표에게 징역 8년과 벌금 100억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2017년 3월 28일에 징역 8년·노역 500일(벌금 100억원을 대체)의 형량을 마치고 출소하여 그 다음날 미국으로 돌아갔다. 2004년 5월말부터 미국 감옥에 있다가 몇 년 뒤 한국으로 범죄인 인도 형식으로 와서 2017년 3월말까지 감옥에 있었기 때문에 거의 13년을 감옥에서만 살았다고 할 수 있다. 30대 후반에 감옥에 가서 50대가 되고 나서야 감옥에서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