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레교회 김진홍 목사 뉴라이트 폭행 횡령

Posted by 친절한 다람쥐
2017. 10. 28. 13:10 인물 프로필/유명인

두레교회 김진홍 목사 뉴라이트 폭행 횡령

김진홍(金鎭洪, 1941618~ )은 대한민국의 목사이자 사회운동가이다. 1971년 서울 청계천에 활빈교회를 세우고 빈민선교와 사회사업을 펼첬다. 한때 박정희 정권의 유신에 반대하는 시위를 주도하다가 끌려가서 옥고를 치뤘다. 이후 청계천 거주민들과 경기도 남양만으로 이주하여 두레교회를 설립했다.

 

2000년대 이후 뉴라이트로 급속도로 기울어 뉴라이트 전국연합을 창설, 기독교 우파 계열과 연대하여 극우-보수 운동을 주도하였다. 뉴라이트전국연합 상임의장과 고문을 지냈다. 이명박 대통령을 지지하다가 이후 박근혜 대통령을 지지하면서 사람들에게 널리 알려젔다. 한편 두레교회 운영을 두고 성도들과 갈등을 빚어 한 장로에게 폭행을 당하기도 했다.


구리두레교회 장로들과 안수집사들은 2016년 6월 김 목사가 교회자금 총 23억여 원을 횡령해 사단법인 뉴라이트에 4억2500만 원을 지원하는 등 개인적인 용도로 사용했다며 김 목사를 의정부지검에 고발하였지만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