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영 부장 검사 나이 고향 학력 혐의 프로필

이제영 부장 검사 나이 고향 학력 혐의 프로필

이제영 검사는 1974년 서울특별시 출생으로 서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였다.

1998년 제 40회 사법시험에 합격하여, 2001년 사법연수원 30기를 수료하였다.

이명박 정부시절 국가정보원의 댓글수사를 방해한 혐의가 있다. 2013년 '댓글사건' 관련 검찰의 국정원 압수수색에 대비해 미리 위장 사무실을 마련한 뒤 허위서류를 작성·비치하게 하고, 대선개입 수사·재판 과정에서 국정원 직원들에게 증거 삭제 및 허위 진술을 하도록 시킨 혐의를 받고 있다.

국정원은 윤석열 당시 수사팀장(현 서울중앙지검장)이 이끄는 검찰특별수사팀의 수사가 임박해오자 태스크포스(TF)를 꾸려 대응에 나섰다. 이제영 검사는 당시 현안 TF에서 확대·구성된 '실무TF' 팀장을 지내면서 각종 실무작업을 주도하였다.

2017년 10월 31일 국가정보원이 2013년 당시 검찰의 '댓글수사'를 방해하기 위해 가짜 사무실을 만드는 등의 작업에 참여한 혐의로 검찰의 수사를 받아온 국정원 소속 정모 변호사가 차 안에서 번개탄을 피워 자살하였다. 정 변호사는 국정원이 2013년 검찰 수사에 대비해 꾸린 '현안 TF(태스크포스)'에 실무자로 참여했다. 정 변호사는 당시 TF에서 법률보좌관실 파견검사로 근무하던 이제영 부장검사(43·사법연수원 30기)와 근무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