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명숙 전 총리 프로필 및 사건 정리

Posted by 친절한 다람쥐
2017. 8. 22. 23:14 인물 프로필/유명인

한명숙 전 총리 프로필 및 사건 정리



1944년 평안남도 평양시에서 출생했다. 유년시절 6.25 전쟁이 발발하여 부모를 따라 월남하였으며, 이후 서울특별시에서 오랜기간 거주하였다고 한다. 학력은 정신여자중학교, 정신여자고등학교 를 거쳐 이화여자대학교 불문학 학사 및 한신대학교 신학 석사를 받은 뒤 다시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에서 여성학 석사를 받았다



여권신장을 위해 노력한 여성운동 1세대의 대표적 인물로 여성운동을 하며 호주제 폐지, 군가산점 폐지, 여성쿼터제 도입, 출산-육아 휴가제, 성매매특별법 제정, 여성부 창설 등에 참여하였다.


환경부여성부 장관 및 국회의원을 역임하고 한국 최초의 여성 국무총리라는 이정표를 세웠으나, 2015년 국회의원 재직 중 과거 불법 정치자금 수수 혐의로 기소를 당하였고, 유죄 판결이 대법원에서 최종 확정됨으로써 전직 총리 중 최초로 실형을 선고받고 복역하게 된 오점도 남긴 인물이다.


* 정치자금수수 사건

2007년 3~8월 세 차례에 걸쳐 한만호 전 한신건영 대표에게서 불법 정치자금 9억여 원을 받은 혐의로 2010년 7월 불구속 기소됐다. 2011년 10월 31일,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으나, 다시 검찰이 항소하여 2013년 9월 16일, 2심에서는 징역 2년과 추징금 8억8천여만원을 선고받았다. 2015년 8월 20일 대법원 전원합의체는 9억여 원의 불법 정치자금을 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한명숙에게 징역 2년과 추징금 8억 8천만 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대법원은 한만호 전 대표가 검찰 조사 당시 한명숙 전 총리에게 돈을 줬다고 한 진술을 믿을 수 있다고 본 원심이 정당하다고 봤다. 한만호 전 대표가 1차 자금을 조성할 때 포함됐다고 말한 1억원 짜리 수표를 한명숙 의원의 동생이 전세금으로 사용한 점이 유죄확정의 결정적인 이유였다. 한명숙은 국회의원직을 잃게 되었고, 관련법에 따라 2년간 옥살이를 한 뒤에도 향후 10년간은 선거에 출마할 수 없게 되었다.


이름

한명숙(韓明淑)

출생일

1944 324

출생지

평안남도 평양부

본관

청주 한씨

학력

이화여자대학교 불문학 학사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여성학 석사

종교

개신교

배우자

박성준

자녀

아들 박한길

의원 선수

3

의원 대수

16, 17, 19

경력

()37대 국무총리
()참여연대 공동대표
()16대 국회의원(비례대표)
()17대 국회의원(고양 일산갑)
()19대 국회의원(비례대표)
()여성부 장관
()환경부 장관
()당혁신위원회 위원장
()사람사는세상 노무현재단 이사장
()민주통합당 대표최고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