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인회 녹색드림협동조합 이사장 욕설 막말

Posted by 친절한 다람쥐
2017. 10. 26. 08:41 이슈 정보

허인회 녹색드림협동조합 이사장 욕설 막말

서울시 국감에서 자유한국당 정용기 의원은 "서울시에 주택형 태양광 미니발전기 보급사업 관련 자료를 요청했더니 녹색드림협동조합 이사장이 의원실로 두 번이나 찾아와 욕설 섞인 협박을 했다"고 주장했다.

 

허인회 이사장은 정용기 의원실을 찾아가 보좌관에게 욕설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정용기 의원이 공개한 녹취록에는 "민주당 국회의원들이 다 내 후배들이네, xx들이 날 괴롭힐 리는 없고, 나한테 정용기 씨가 x도 아니에요. 내가 할 수 있는 주권자의 권리를 행사하는 것", “내가 잘하는 시민운동으로 낙선운동도 할 수 있다이라는 내용이 녹음되어있다.

 

허 전 위원장은 고려대 총학생회장 출신으로 열린우리당 전국청년위원장을 역임하였다

 

이에 박원순 서울시장은 허인회 이사장의 행동에 대해 "해선 안 될 언행이었다"고 잘못을 인정했다.

 

허인회 씨는 동아일보와의 통화에서 낙선운동 이야기는 주권자로서 합법 행동을 하겠다는 취지였다. 보좌관이 피감기관 대하듯 하기에 홧김에 욕을 했다고 해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