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뉴먼 시계 200억원 롤렉스 데이토나 사진

폴뉴먼 시계 200억원 롤렉스 데이토나 사진

할리우드 연기파 배우 폴 뉴먼이 생전 착용했던 롤렉스의 코스모그래프 데이토나 시계가 뉴욕에서 열린 필립스의 ‘승리하는 아이콘- 20세기의 전설적인 시계들’ 경매에서 1775만 2500 달러(한화 200억)에 판매됐다.

 

뉴면의 시계는 아내 조앤 우드워드로부터 받은 선물이다. 시계의 뒷면에는 우드워드가 쓴 ‘나를 조심스럽게 운전해줘’라는 문구가 남겨져 있다. 뉴먼의 롤렉스 시계는 뉴먼과 함께 10여년간 잡지, 영상, 홍보자료에 함께 등장하였다.

 

뉴먼은 내일을 향해 쏴라(1969), 스팅(1973), 판결(1982) 등에 출연했다. 아카데미 남우주연상 후보에 10차례나 올랐고 1985년 마틴 스콜세지의 ‘컬러 오브 머니’로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2008년 암으로 83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