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희옥 소속사 가수 성추행 협박 사기 사건 정리

Posted by 친절한 다람쥐
2017. 11. 1. 19:54 이슈 정보

문희옥 소속사 가수 성추행 협박 사기 사건 정리

1. 가수 문희옥(48)이 협박 및 사기 혐의로 같은 소속사 후배 가수 A씨(24)에게 고소를 당했다.


2. A씨측은 법률대리인을 통해 문희옥과 소속사 대표를 서울남부지방검찰청에 고소했다. 문희옥은 협박과 사기 혐의, 소속사 대표는 성추행과 사기 혐의"라고 밝혔다.


3. A씨는 소속사 대표가 “길가에 차를 세운 뒤 신체를 더듬고 입을 맞추며 ‘오늘은 끝장을 봐야겠다. 모텔에 같이 가자’는 등 계속된 성추행에 김씨는 무서운 생각이 들었고 이 위기를 모면해야 겠다는 마음으로 무조건 ‘다음에’라는 말로 간신히 따돌리고 집에 도착했다.”고 주장했다.


4.  A씨는 소속사 대표에게 성추행을 당한 후 같은 소속사 선배 가수인 문희옥에게 이 사실을 털어놨다. 하지만 문희옥은 되레 ‘이런 사실을 외부에 알리지 마라’‘일이 커지면 가수활동 할 수 있을 것 같냐’라는 등의 온갖 회유와 협박 뿐이었다.”고 말했다.


5. A씨의 아버지는 소속사가 A씨의 연예 활동 명목으로 1억 원 이상의 돈을 가져갔으나 단 두 건의 행사만 진행했다고 호소했다.


6. A씨 측은 "최근 문희옥에게 죄송하다는 문자가 왔으나 타협은 없다. 강경하게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