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이국종 청와대 만남

문재인 이국종 청와대 만남

문재인 대통령이 12월 1일 이국종 아주대병원 교수와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에서 근무하는 한국, 미국 장병들을 청와대로 초청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JSA를 통해 귀순한 북한 군인을 구조한 장병들과 그의 목숨을 살린 이국종 교수를 격려했다.

 

2011년 석해균 선장을 살린 이국종 교수는 해군 명예소령에 임명되었다. 이 교수는 이날 해군 정복 차림으로 청와대에 왔다.

 

한편 여야는 귀순 북한군을 치료한 이국종 아주대병원 중증외상센터장의 활약을 계기로 권역외상센터 관련 예산을 증액하기로 합의했다. 내년도 권역외상센터 예산은 612억원으로 늘어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