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우융닝 62층 추락사

중국 우융닝 62층 추락사

중국의 인기 루프토퍼 우용닝이 추락사로 끝내 목숨을 잃었다. 중국의 언론은 지난달 우용닝(26세)이 62층의 고층 건물에서 추락해 숨졌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우용닝은 중국 창사시의 한 고층 건물에 올랐다 사고를 당했다.

 

우용닝은 맨몸으로 안전장치 없이 위험한 곳에서 사진과 영상을 찍어 올리는 루프 토퍼였다. 엑스트라 배우였던 우용닝은 돈을 벌기 위해 위험한 시도를 해왔던 것으로 전해졌다. 우융닝은 10만위안(약 1650만원)에 달하는 상금을 얻기 위해 창사시의 62층 빌딩을 오르다가 사고를 당하였다.

 

최근 안전장치 없이 높은 건물을 오르고 해당 영상을 인터넷에 올리는 루프타핑이 유행하고 있다. 위험한 영상일수록 많은 사람이 영상을 구독하고, 구독 수가 높으면 비싼 광고가 붙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