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혼밥 중국 홀대 논란

문재인 대통령 혼밥 중국 홀대 논란

문재인 대통령이 중국 방문 당시 혼밥을 했다는 주장이 나오면서 논란이 되고 있다. 일부 정치권에서는 문재인 대통령이 중국에서 굴욕과 홀대를 당했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이에 대해 청와대는 12월 15일 입장을 밝혔다.

 

문 대통령은 부인 김정숙 여사와 함께 베이징의 일반 식당에서 식사를 했다. 중국 서민들이 찾는 식당을 깜짝 방문해 식사하는 모습을 통해 중국인들에게 더 가깝게 다가가려 했다는 게 청와대의 설명이다.

 

청와대 관계자는 15일 문재인 대통령이 별도 조찬 회동 없이 서민들이 주로 이용하는 식당에서 ‘혼밥’을 한 것은 문제라는 일부 지적에 대해 "인도네시아에서 시장에 갔듯이 12월 14일 오전 일반 식당에서 아침식사를 한 것은 우리가 적극 기획한 일정. 중국 국민 속으로 다가가는 인상을 남기는 것도 중요해 기획한 것"이라며 해명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