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ds홀딩스 김성훈 폰지사기 완벽정리

ids홀딩스 김성훈 폰지사기 완벽정리

1. 2011년부터 2016년까지 1만2000여명의 투자자들에게 “FX 마진거래 중개사업 등 해외사업에 투자하면 매달 1%의 이익 배당을 보장하고 1년 뒤 원금을 돌려주겠다”며 1조700억원 가량을 편취한 사건이다.

2. 폰지사기란 투자 사기 수법의 하나로 실제 아무런 이윤 창출 없이 투자자들이 투자한 돈을 이용해 투자자들에게 수익을 지급하는 방식이다. 간단하게 말하자면 새로운 투자자 돈으로 기존의 투자자 배당을 지급하는, 소위 아랫돌 빼어 윗돌 괴는 식의 매카니즘이라고 볼 수 있다.

3. 피해금액이 1조원을 넘고, 피해자가 1만2000명이 넘고 수많은 피해자들이 가정이 파탄났으며 일부는 스스로 목숨을 끊기도 했다

4. 2017년 9월 13일 서울고등법원 형사8부(재판장 강승준 부장판사)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방문판매법 위반으로 기소된 IDS홀딩스 대표 김성훈(47)에 대해 “피해금액이 1조원을 넘고, 상환되지 않은 투자원금도 약 6300억원에 달하는 등 피해가 막대해 엄한 처벌이 필요하다”며 징역 15년을 선고했다. 

< 김성훈 ids홀딩스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