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택 함승희 강원랜드 사장 친박끼리 설전 완벽정리

Posted by 친절한 다람쥐
2017. 10. 20. 07:22 이슈 정보

정우택 함승희 강원랜드 사장 친박끼리 설전 완벽정리

두 친박끼리 설전을 벌여 화제가 되고 있다. 논쟁을 벌인 두 사람은 실제 두 살 차이로, 정우택 원내대표가 1953년생 올해 만 64세, 함 사장이 1951년생으로 올해 만 66세다. 정우택 원내대표가 두 살 아래다. 두 사람은 같은 친박이다. 정 원내대표는 한때 범친박계로 분류됐었고 함승희 강원랜드 사장은 과거 친박연대였다.


*정우택 : 지난 9월15일 강원랜드 직원이 시사 프로그램 방송에서 인사 문제를 증언하던 중 민주당 유력 실세가 여기 있다고 했는데 들은 적 있냐?

*함승희 : 방송을 못 듣고 사후에 보고는 받았다. 목소리만 나와 누군지 모르고 있으며 민주당 인사가 누군지 모른다. 직원이 누군지 파악 중입니다.

*정우택 : 민주당 인사가 누군지 당연히 알아봤어야 하는 것 아닌가. 강원랜드 직원이 방송에 나왔는데 한 달 째 파악하고 있다는 게 말이 되느냐. 답변을 왔다갔다 하지말고 똑부러지게 해 달라. 왜 같은 말을 반복하게 하느냐. 아냐 모르냐만 물어봤다. 답변 똑바로 해달라

*함승희 : 다음 질문 하시죠

*정우택 : 지금 뭐 하는 거야 그 다음 질문하시죠? 국회의원한테 그 따위로 질문을 하래. 지금 뭐 하는 거야 국감장에 와서 그다음 질문하시죠 그게 무슨 태도야!
*함승희 : 지금 나한테 반말합니까. 내가 왜 못하나. 다음 질문을 하라는 것인데

*정우택 : 지금도 말대꾸 하잖아. 이러니깐 강원랜드가 비리 공화국이라는 소리를 듣는 것이다. 3년간 이런 문제를 해결 해야지 창피한줄 알아야 한다. 국회의원이 아니었고 법조인이 아니었으면 이런 말 안한다. 창피한줄 알아라”며 “왕년에 나도 국회의원했으니 그렇게 하겠다는 것인가 다른 기관장들은 안 그런다. 그러지 말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