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진 호남 출신 배제 댓글공작 정치공작 내용 정리
김관진 호남 출신 배제 댓글공작 정치공작 내용 정리
서울중앙지검 국정원 수사팀(팀장 박찬호 2차장)은 김관진 전 장관을 오는 11월 7일 화요일 오전 10시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 조사한다.
김 전 장관은 2012년 대선과 총선을 앞두고 사이버사의 각종 댓글공작을 기획·지휘하고, 이명박 당시 대통령에게 보고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김 전 장관을 출국금지 조치했었다.
검찰은 김관진 전 장관이 2012년 7월 사이버사령부가 댓글공작에 투입할 민간인 군무원 70명을 선발할 때 "성향 분석을 철저히 해 선별하라"고 지시했다. 이에 따라 군은 기무사를 동원해 지원자들의 친인척 등 주변인을 탐문하는 한편, 인터넷, SNS 작성 글 등을 통해 진보 성향 지원자를 분석하였다.
특히 서류 과정에서 ‘호남 출신’을 원천적으로 배제하기로 하고, 면접에 올린 호남 출신도 압박 면접 분위기를 조성해 최하점을 줘 떨어뜨린 정황도 파악됐다. 실제 채용된 70명 중 호남 출신은 1명에 불과하였다.
사이버사령부는 2012년 총선과 대선 국면에서 당시 여당인 새누리당 후보에 유리하고 야당 후보에는 불리한 내용의 댓글을 달고 트위터를 작성하는 등의 정치관여 활동을 벌였다.
검찰은 조사 내용을 검토한 뒤 이들에게 구속영장을 청구하는 방안을 검토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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