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트럼프 환영 만찬 박효신 야생화 부른다▼

Posted by 친절한 다람쥐
2017. 11. 7. 16:45 이슈 정보

▼청와대 트럼프 환영 만찬 박효신 야생화 부른다▼

117일 저녁 청와대에서 열리는 국빈만찬 행사가 예정된 가운데 만찬 후 공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국빈만찬이 끝난 후 영빈관에서 진행되는 행사에서는 공연에서는 KBS교향악단과 피아노 연주자 정재일, 국립창극단의 소리꾼 유태평양, 가수 박효신 등이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KBS교향악단은 지휘자 여자경씨 지휘로 한미 양국의 관계가 탄탄한 행진이 계속되길 바라는 의미로 '경기병서곡' 등을 연주하고, 정재일은 유태평양과 한국 전통음악 가락 중 사물과 함께 축원·고사·덕담을 담아 행복을 기원하는 음악인 '비나리'현대적으로 재구성해 선보인다.

 

이 무대에서 박효신은 자신이 작사·작곡한 노래 야생화를 부른다. 청와대는 한미 양국이 그동안 겪은 어려움을 이겨내고 야생화처럼 관계가 피어나길 소망하는 마음에서 이 곡을 채택하였다.

 

청와대 관계자는 야생화는 K팝 발라드의 대표적 대중음악이고 야생화란 꽃이 가진 의미도 수많은 고난과 고통 속에 아름다움을 담아내는 꽃으로 유명해 한미 양국 역시 그동안 함께 겪어낸 어려움을 이겨내고 결국 야생화처럼 아름답게 피어나길 소망하는 마음으로 이 노래를 채택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