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두순 나이 고향 형량 사건 정리 출소일 2020년▼

▼조두순 나이 고향 형량 사건 정리 출소일 2020년▼

< 교도소 안 조두순 >

1952년 10월 18일에 경북 영양에서 태어났으며, 2008년 사건 이전에도 성폭력 및 상해치사 등 전과가 무려 17범이었다.

 

2008년 12월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의 한 교회가 있는 상가건물 화장실에서, 당시 8세(초등학교 1학년) 여아를 납치해 성폭행하여 신체를 훼손한 조두순 사건의 범인이다. 피해 아동은 이로 인해 성기와 항문 기능의 80%를 상실해 인공항문을 만들어야 하는 영구 장애를 입었다. '나영이(가명) 사건'으로 알려져 있다. 피해자인 나영이(가명)는 1999년생으로 2017년 벌써 고등학교 3학년이다.

 

검사는 조두순의 죄질이 무겁다며 무기징역을 구형했으나, 법원은 가해자의 나이가 많고 술에 취해 심신미약이었다는 이유로 12년형을 선고했다. 한국은 다른나라 보다 성범죄 형량이 낮아 논란이 되었다.

 

조두순은 현재 청송 제2교도소 독방에 수감되어 있고, 2020년 12월 출소가 예정되어 있다. 조두순은 출소 이후에는 전자발찌를 차고 보호관찰관의 감시 아래에서 지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