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선규 부인 배우 박보경 수상소감

Posted by 친절한 다람쥐
2017. 11. 26. 09:25 이슈 정보

진선규 부인 배우 박보경 수상소감

20171125일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열린 제38회 청룡영화상에서 진선규는 영화 범죄도시로 남우조연상을 수상했다. 수상소감에서 배우인 아내 박보경 씨에게 고마움을 전하였다.

 

진선규는 저 중국에서 넘어온 사람 아니고 대한민국 국민이다. 여기 오는 것만 해도 떨려서 청심환을 먹고 왔는데 이거 받을 줄 알았으면 하나 더먹었어야 했다

 

“40년 동안 도움만 받고 살아서 감사한 사람이 너무 많다. 여기에 어디선가 보고 있을 와이프 박보경, 배우인데 애 둘 키우느라 고생 많은데 사랑한다

 

“TV로 보고 계시는 어머니 아버지 장인 장모님, 그리고 경상남도 진해의 친구들, 코가 낮아서 안된다고 코 세워준다고 계까지 붓고 있는 친구들이다. 고맙다는 수상소감을 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