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좋다 김상혁 음주운전 사건 가게 식당 근황

Posted by 친절한 다람쥐
2017. 11. 26. 08:18 이슈 정보

사람이 좋다 김상혁 음주운전 사건 가게 식당 근황

데뷔 후 수많은 소녀 팬들을 몰고 다니던 원조 꽃미남 밴드 클릭비. 그중에서도 김상혁은 거침없는 입담과 솔직한 매력으로 예능에서 맹활약했던 멤버였다. 방송인으로서 정상에 올랐던 그가 여의도 길거리에서 전단지를 돌리게 된 사연이 <사람이 좋다>를 통해 공개된다.

 

2005411일 음주운전 및 3중 차량 추돌사고를 냈다김상혁은 당시 "술은 마셨지만 음주운전은 하지 않았다."라는 말을 하였다.  "술을 마신 후에 운전은 했으나 모두 깬 후였고음주운전에 걸릴 수치정도는 아니었다."라는 의도의 발언이었다. 하지만 적절하지 않은 발언과 책임감을 회피하는 모습으로 대중에게서 멀어지게 됐다.

 

그 후로 방송 복귀를 위해 꾸준한 시도를 해왔지만, 사람들은 여전히 그를 받아들일 수 없었고 방송 출연이 무산된 적도 한두 번이 아니었다.

 

김상혁은 인터뷰에서 복귀를 할 때마다 실패하고 그게 또 반복이었어요. 아직 많은 분이 날 받아들일 준비가 안 되는구나 느꼈죠. 내 탓이니까 받아들이자 그냥 기다려보자 난 나대로 또 열심히 살아보자. 포기한다기보다 조바심을 갖는 것보다 그냥 기다렸어요.”라며 당시 심경을 밝혔다.

 

김상혁은 현재 여의도에서 ‘오식야주 육회관이라는 음식점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