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75사단 소개

Posted by 친절한 다람쥐
2017. 8. 3. 19:08 군대 정보

육군 75사단 소개



제75보병사단(第七十五步兵師團, The 75st Infantry Division, 별명: 철마부대)은 대한민국의 동원보병사단으로 5군단의 예하 부대이다. 평시에는 감편부대로 예비군 교육훈련을 담당하며, 전시에는 완편되어 작전을 수행한다. 사단 사령부는 경기도 남양주시에 있다. 경례구호는 단결이다.


1983년 7월 1일 경기도 남양주시에서 제5군단 예하 제 75훈련단으로 창설되었다. 현재까지도 5군단 예하 동원사단으로 편제되어 있으며, 최근 병력 감축을 통한 사단 개편이 이루어져 약 천여 명밖에 되지 않는 사단으로 변하고 있다. 덕분에 인력난에 시달려서 대대장과 함께 모든 병력이 출동해 작업하는 진풍경을 볼 수 있다.


신축병영생활막사 
2015년 완공된 병영생활관이다. 신축건물답게 엄청난 규모와 함께 엄청난 냉/난방기능을 자랑한다. 규모가 큰 만큼 많은 연대/대대가 같이 이용한다. 건물 옆에는 세심지라는 작은 쉼터가 있는데, 현역병들이 약 3주간 작업한 끝에 만들었다고 한다. 여담으로, 개편 이전에는 사단 내에 PX가 2개였으나 개편 이후 1개로 감소하여 병영식당 맞은편 신축병영생활막사 안에 입점했으며, 2017년 1월 기준으로는 구통신대대막사(감찰부 맞은편)로 옮겨졌다. 기존 PX자리는 북카페로 개조되었다.


예비군 훈련

동원 병력을 위한 편의 시설이 많이 부족한 부대 중 한 곳으로, 2005년에 동원막사를 지어 예비군의 편의를 제공했으나 그 이전까지는 연병장에 사시사철 24인용 텐트를 쳐놓고 예비군을 받았다. 덕분에 밤에 비라도 오면 정말 예비군 보기 민망할 정도였다.
하지만 2008~9년 이후 예비군 훈련 시설을 새로 건축해 불편함이 어느 정도 해소되었다. 침상형 생활관이지만 생활관도 깔끔하고, 평시에는 건물 일부만 사용해서 관리 상태도 좋다. 식당도 아예 바로 옆에 새로 지어버려 밥 먹으러 바로 옆건물로 가기 때문에 시간이 상당히 단축된다. 게다가 화장실 및 세면장도 온수가 나오며, 신축 막사 앞에는 간단한 연병장도 있어 예비군 훈련 중에 필요한 절차의 소요시간이 많이 줄어들었다. 예비군 훈련이 주 업무인 부대이다 보니 훈련마다 상급부대 검열에 대비해 철저히 점검하는 편이라, 예비군 훈련 기간 동안 생활은 별로 불편하지 않다.


예하부대

  • 횃불연대

  • 독수리연대

  • 맹호연대

  • 공병대대

  • 정보통신대대

  • 군수지원대대

  • 의무대

  • 본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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