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 나르 룬 특성 템트리 공략 정보

Posted by 친절한 다람쥐
2017. 7. 25. 11:27 롤 정보

롤 나르 룬 특성 템트리 공략 정보




1. 배경

이 정글은 이미 나한테 접수된 지 오래. 시시한 사냥감들 덕분에 한적하고 지루한 나날들이 계속되었다. 그래, 내가 놈의 흔적을 발견하기 전까진 말이야. 그 커다란 발자국을 통해 녀석의 발톱을 처음 만났지. 필시 언월도처럼 육중하고 날카로울 거야. 거기 걸리면, 사람 따윈 순식간에 반 토막이 날 것 같았다. 드디어 흥미로운 사냥감이 등장한 걸까?



2. 능력치

구분

기본 능력
(+레벨 당 상승)

최종 수치

파일:롤아이콘-체력.png 체력

540(+65)

1645

파일:롤아이콘-체력재생.png 체력 재생

0.9(+0.35)

6.85

파일:롤아이콘-공격력.png 공격력

51(+3)

102

파일:롤아이콘-공격속도.png 공격 속도

0.625(+6%)

1.26

파일:롤아이콘-물리방어력.png 방어력

23(+2.5)

65.5

파일:롤아이콘-마법저항력.png 마법 저항력

30(+0.5)

38.5

파일:롤아이콘-사거리.png 사거리

400(+5~6)

500

파일:롤아이콘-이동속도.png 이동 속도

335(+1~2)

355




3. 룬




4. 특성




5. 아이템트리


시작 아이템

  • 도란의 검 : 가장 일반적인 시작 아이템. 나르는 많은 경우 라인에서 지속적으로 상대를 압박할 필요가 있는데, 약간의 체력과 공격력을 제공하며 흡혈까지 있어 체력 수급에도 도움을 주는 도란의 검은 이러한 플레이에 아주 적합하다.

  • 도란의 방패 : 힘든 라인전이 예상될 때 선택한다. 나르가 전사 챔피언 중에서 라인전이 강하기는 하지만 원거리나 마법사 계열 챔피언과 독대하고도 라인전을 이길 수 있지는 않다. 버티는 플레이가 강요될 때 도란의 방패가 주는 체력과 체력 재생, 그리고 적 챔피언에게 피해를 받은 이후 체력을 회복시키는 고유 지속 효과는 무척 큰 도움이 된다.


핵심 아이템

  • 칠흑의 양날 도끼 : 공격할 때마다 이동 속도 증가 효과를 받으니 미니 나르의 카이팅 능력이 한층 강화되고, 상대의 방어력은 맞을 때마다 줄어드므로 나르의 견제를 버티기가 더욱 어려워진다. 얼어붙은 망치와 마찬가지로 체력을 그럭저럭 제공해 주는 덕분에 탱템 역할도 어느 정도는 해 준다. 재사용 대기시간 감소 능력치는 나르에게 아주 효율적이지는 않지만, 분노 관리에 능숙하다면 그럭저럭 써먹을 수 있다.

  • 얼어붙은 망치 : 2016 시즌에 약간 개편된 후 나르의 코어템이 되었다. 공격력을 꽤 올려 주며 기본 공격 시 발동하는 고유 지속 효과는 적에게 둔화를 걸기 때문에 미니 나르가 적을 더 악랄하게 괴롭힐 수 있도록 해준다. 체력도 적당히 제공하므로 탱킹이 안 될까봐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순수한 방어 아이템에 비해서는 방어 능력치가 모자란 편이기는 하고 2코어를 넘어갈 때쯤부터는 얼어붙은 망치 하나 있다고 해서 상대를 찍어누른다고 보기 어렵기도 하기 때문에 일반적으로는 최소 2코어 안에 구매한다.

  • 닌자의 신발 : 대 AD용 신발. 방어력을 증가시켜줄 뿐만 아니라 기본 공격으로부터 입는 피해량을 일정 비율만큼 감소시키는 효과도 있다. 기본 공격 의존도가 높은 챔피언을 상대로 특히 유용하며, 라인전 단계에서는 미니언들이 가하는 피해를 줄여주는 효과도 볼 수 있다.


공격 아이템

  • 수호 천사 : 과거에는 방어 아이템이었으나, 개편되어 B.F. 대검을 하위 아이템으로 하게 된 이후부터 방어 능력치에 신경을 써야 하는 나르 입장에서는 공템으로 분류해야 하는 아이템이 되어버렸다. 그래도 공격력이 추가된 덕분에 스플릿 주도권을 잡기에는 더 좋아졌고 한타 때도 탱킹력은 다소 아쉬워진 대신 메가 나르로 딜을 폭발시킬 여지가 생기기는 했으며, 어차피 수호 천사의 핵심은 약간의 방어 능력치가 아니라 고유 지속 효과를 통한 부활이었으므로 경우에 따라서는 여전히 유용한 아이템이다.

  • 주문포식자 → 맬모셔스의 아귀 : 마법 피해 비중이 높고 상대하기 어렵지 않은 챔피언을 만났을 때 쓸만하다. 주문포식자는 가성비가 무척 뛰어난 공방 겸용 아이템으로, 공격력과 마법 저항력을 모두 적당히 제공할 뿐만 아니라 체력이 일정 수준 이상 내려가면 보호막이 발동해서 마법 피해를 막아주기 때문에 비슷한 가격의 마법 저항력 아이템 이상의 효율을 발휘한다. 맬모셔스의 아귀는 주문포식자의 업그레이드 버전인데 방템보다는 공템의 성격이 강하므로 방어 능력치가 충분하지 않은 이상 이른 타이밍부터 완성시키기에는 적합하지 않다.


방어 아이템

  • 란두인의 예언 : 방어 아이템 중 가장 선호도가 높은 아이템이다. 체력과 방어력을 균형 있게 제공해 주며, 사용 효과는 적절한 추가 CC기로 활용할 수 있다. 나르를 공격한 적의 공격 속도를 감소시키는 고유 지속 효과와 치명타로 인해 입는 피해량을 감소시키는 고유 지속 효과 모두 나르가 다소 힘이 빠지는 타이밍인 후반을 보완하기에 적합하다. 치명타 의존도가 높은 야스오, 공격 속도의 영향을 많이 받는 베인 등을 상대할 때 특히 효율적이다.

  • 망자의 갑옷 : 미니 나르보다는 메가 나르를 위한 아이템에 가깝다. 비전투 시 이동 속도를 향상시키는 전함 효과는 계속 적을 괴롭히는 미니 나르보다는 한 번에 치고 들어가야 하는 메가 나르에게 더 어울리며, 추진력이 100이 된 상태에서 기본 공격 시 추가 피해를 입히며 둔화를 거는 강력한 일격 효과는 아예 미니 나르 상태에서는 발동되지도 않는다. 능력치나 효과나 여러모로 메가 나르에게는 잘 맞는 아이템이므로 고려할 가치가 있다.

  • 가시 갑옷 : 방어력을 무척 많이 올려 주는데다, 나르를 공격하는 적 챔피언의 공격 속도를 감소시키고 나르 자신의 방어력에 비례해서 약간의 마법 피해를 반사하며 고통스러운 상처 효과까지 걸어버리기 때문에 특히 평타 캐리형 챔피언을 상대로 강력한 효과를 발휘한다. 생명력 흡수 능력치 의존도까지 높은 챔피언에게는 그저 악몽. 메가 나르는 기본 방어력이 우월하기에 약간이지만 반사 피해의 효율도 잘 받는 편이다.

  • 적응형 투구 : 스킬딜 비중이 높고, 그 중에서도 특정 스킬 의존도가 높은 챔피언을 상대로 강력한 위력을 발휘하는 아이템이다. 어떤 스킬이나 효과로부터 피해를 입을 경우 잠시 동안 같은 공격으로부터 입는 피해량을 현격히 감소시키기 때문. 예를 들어 쌍독니를 마치 원딜이 평타 치듯 쏟아내는 카시오페아 같은 챔피언을 상대할 때 적응형 투구는 최고의 방어 아이템이다.

  • 정령의 형상 : 체력과 마법 저항력을 챙기기에 가장 무난한 방어 아이템이다. 재사용 대기시간 감소 능력치는 보너스. 체력 재생 효과를 증폭시키는 효과는 체력 재생 능력치가 리그 오브 레전드 최상급을 찍고 있는 메가 나르와 잘 어울린다. 받는 치유 효과도 증가하므로 아군에 소라카 등 힐러 챔피언이 있을 때는 효율이 한층 증가한다.

  • 가고일 돌갑옷 : 탱킹에 집중하고 싶을 때 사면 좋은 아이템이다. 체력 위주로 많이 올리는 나르에게 방어력과 마법 저항력으로 구성된 능력치도 적절한 편이고, 근처에 적 챔피언이 셋 이상일 경우 능력치가 증폭되는데다 사용 시 효과는 화력을 감소시키는 대가로 현재 체력의 40%, 주변에 적 챔피언이 있을 경우 100%나 되는 추가 체력을 부여하기 때문에 탱킹력이 극도로 향상된다. 나르의 경우 특정 방어 능력치의 효율이 좋은 챔피언은 아니지만 기본적으로 메가 나르의 체력이 많고 돌진기 덕분에 적진으로 뛰어들기 편하므로 효과를 증폭해서 받기 편하다. 대신 입히는 피해량도 현격히 감소하기 때문에 나르의 꽤 강력한 딜 잠재력을 살리기는 어렵게 된다. 스킬 콤보를 다 넣은 뒤에 사용 효과를 쓰는 것이 좋다.

  • 헤르메스의 발걸음 : 마법 저항력과 강인함 효과를 가진 신발. 강인함은 희귀하고 또 유용한 효과이므로 거의 모든 경우에 충분한 효율을 발휘하리라고 기대를 걸어도 좋은 아이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