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론화위원회 신고리 원전 5,6호기 건설재개 결정
공론화위원회 신고리 원전 5,6호기 건설재개 결정
시민참여단의 최종 4차 조사결과 건설재개는 59.5%, 중단은 40.5%로 '건설재개'로 결론났다. 신고리 5·6호기 공론화위원회가 20일 정부에 건설재개를 권고함에 따라 공론화 기간 중단했던 신고리 5·6호기 공사가 조만간 다시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공론화는 찬반이 첨예한 사안을 사회적 논의로 결정했다는 의미가 있지만, 3개월 동안의 공사 중단으로 약 1000억원의 추가 비용이 발생했다. 이 비용은 자재와 장비 보관 등 현장 유지관리비용, 공사 지연이자, 사업관리를 위한 필수인력 인건비 등이다. 한수원은 협력사 손실보상 비용 1천억원을 총사업비 중 예비비(2천782억원)에서 처리하기로 이사회에서 의결한 바 있다.
신고리 5·6호기 총 사업비는 약 8조6천억원이며 일시중단 전까지 약 1조6천억원이 집행됐다. 당초 한수원은 2022년 10월 완공한다는 계획이었지만, 공론화 기간인 3개월만큼 일정이 지연될 가능성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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