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선엽 간도특설대 출신 명단 활동 만행 정보
백선엽 간도특설대 출신 명단 활동 만행 정보
간도특설대 또는 간도특설부대는 일본 제국의 괴뢰국인 만주국이 동북항일연군 · 팔로군 등 항일 조직을 공격하기 위해 1938년 조선인 중심으로 조직하여 1939년부터 본격적인 작전을 수행하였으며 일제가 패망할 때까지 존속한 800~900여 명 규모의 대대급 특수부대였다.
간도 특설대는 당시, 간도에서 조선 독립군과 중국인이 연계한 부대의 활약으로 곤경에 빠진 만주국-일본 당국에 의해 설립되었다. 만주국의 참의원을 지낸 친일파 이범익이 '조선 독립군은 조선인이 다스려야 한다'며 설립하여 대대장 등 몇몇 고위직위를 제외하고 조선인으로 채워졌다.
동북항일연군 등 다수의 항일조직은 주민과 격리된채 은신하면서 게릴라전을 전개하고 있었다. 이에 맞서 간도 특설대는 게릴라전에 특화된 부대로 육성되었다. 간도특설대는 1939년에서 1943년까지는 만주국 내에서 항일운동을 하는 독립군과 전투를 수행하였다.
만행
* 염천 대대장과 산천 중대장은 무고한 백성들을 죽여서 불에 태워버렸다.
* 교전 중 항일연군 전사 한 명이 희생되었는데 특설부대는 특설부대의 충혼비에 제를 지내기 위해 항일연군 전사자의 배를 가르고 간장을 꺼내 빈 통조림통에 넣었다.
* 항일군을 붙잡아 군도로 머리를 베고 시체 옆에서 목을 들고 기념 사진을 찍었다.
* 1941년 1월 특설부대는 안도현 대전자에서 동쪽으로 약 30리 떨어진 산림에서 항일연군 여전사 4명을 체포, 압송 도중 강간을 시도하려다 실패하자 살해하였다.
간도특설대 명단
강재호, 김찬규, 송석하(예비역 중장), 김석범(2대 해병대 사령관) , 신현준(초대 해병대 사령관), 김대식(3대 해병대 사령관)이용, 윤춘근, 박창암(예비역 소장), 마동악, 백선엽(육군 예비역 대장), 최남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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