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우빈 신민아 근황 상태 비인두암 생존율▼

▼배우 김우빈 신민아 근황 상태 비인두암 생존율▼

김우빈은 1989년 7월 16일 서울에서 1남 1녀 중 첫째로 태어났다. 가족으로는 아버지, 어머니, 3살 어린 여동생이 있다.

 

2008년 서울패션위크 '09 S/S 김서룡 디자이너의 김서룡 옴므 쇼에서 모델로 데뷔하여 현재는 배우로 활동하고 있다. 2017년 5월 24일 비인두암 투병중이라는 소식이 알려졌다. 다행히 치료시기가 늦지 않아서 약물치료와 방사선치료를 병행하고 있다고 한다.

 

비인두는 뇌 아랫부분에서 입천장까지 이어지는 부위다. 비인두에 생긴 악성 종양을 비인두암이라 한다. 세계적으로 10만 명당 1명꼴로 발병한다. 희귀암이지만 다른 암에 비해 생존율은 높다. 초기 발견시에는 70~90%의 생존율을 보인다.

 

동료배우 홍종현은 11월 9일 진행된 인터뷰에서 비인두암 투병 중인 김우빈을 언급했다. 홍종현은 김우빈에 대해 “연락은 했는데 많이 좋아지고 있는 것 같더라. 시간이 지나고 문자를 하나 했다. 괜찮아지고 있고 고맙다고 하더라. 빨리 건강해져서 같이 작품 할 수 있으면 너무 좋을 것 같다. 응원하고 있고 곧 괜찮아질거다”라고 말했다.

 

한 연예관계자는 "신민아는 김우빈이 치료를 위해 병원에 갈 때마다 동행한다"며 “종합병원이어서 사람들이 많은데, 워낙 눈에 띄는 연예인이라 금방 시선을 받는 것 같다”라며 두 사람의 안부를 전하였다.

 

김우빈은 활동을 잠정 중단하며 암세포와 싸우고 있다. 2017년 7월, 1차 항암치료를 마친 상태이며 약물치료와 방사선 치료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