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여해 포항 지진 발언 논란 내용 정리

류여해 포항 지진 발언 논란 내용 정리

류여해 최고위원은 11월 17일 여의도 당사에서 포항 지진을 언급하며 "문재인 정부에 하늘이 주는 준엄한 경고, 천심이란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결코 이를 간과해 들어서는 안 될 거 같습니다"고 발언하였다.

발언이 논란이 되자 류여해 최고위원은 "제가 마치 포항지진을 '천벌을 받는다는 것으로 표현'한 것처럼 왜곡해 포항주민의 민심을 자극하고 왜곡하고 있다" 

"제가 그런 말을 했다는 것은 가짜뉴스의 전형이고, 그 가짜뉴스에 당내 일부 인사까지 영향을 받는 것을 보면서 참으로 안타깝다"

"저는 포항시민들의 지진으로 인한 아픔과 공포를 누구보다 가슴 아파하고 걱정한다. 제 발언을 단순히 오해하는 데 그치지 않고 의도적으로 왜곡해 악용하려는 잘못된 행태에 대해 단호히 대처해 나가겠다"고 해명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