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성 시인 성범죄 누명 무고 사건 정리

Posted by 친절한 다람쥐
2017. 12. 3. 09:56 이슈 정보

박진성 시인 성범죄 누명 무고 사건 정리

1. 20161019일 트위터에 미성년자인 저는 지난해 저보다 스무 살 많은 시인에게 성희롱을 당했습니다. 박진성 시인임을 밝힙니다는 글이 올라왔다. 폭로는 계속되었. “나는 27세 여름 강간을 당했다. 이름은 박진성이며 직업은 시인입니다”라는 글도 올라왔다.

 

2. 박진성 시인은 약 1년 동안 강간 등 혐의를 두고 법정 싸움을 벌였다. 결국 20179월 대전지방검찰청은 박진성 씨에게 무혐의처분을 내려 누명을 벗었다.

 

3. 허위사실로 박진성 시인을 고소한 사람들은 기소유예나 벌금형 처분을 받았다.

 

4. 박진성 시인은 123일 오전 1시 자신의 트위터에 자살을 암시하는 글을 올렸다. 그는 지쳤다. 죄송하다. 결백을 밝힐 방법은 단 하나라며 제발, 다시는, 이런 일이 없었으면 좋겠다고 올렸다.

 

5. 박진성 시인은 약물 과다복용으로 발견되었고 현재 충남에 있는 한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