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호 아나운서 국장 거취는?

신동호 아나운서 국장 거취는?

최승호 PD가 해직 1997일 만에 MBC 신임 사장으로 돌아온 가운데, 신동호 아나운서 국장의 거취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최승호 mbc 사장은 "신동호 아나운서 같은 경우, 과거 아나운서국에서 무려 11명의 MBC 얼굴이었던 아나운서들이 떠나가도록 만들고, 열 몇 명의 아나운서들이 자기 일을 못하고 부당 전보되도록 하는 데 상당한 책임이 있다. 저희가 생각할 때는 회사가 합당한 절차를 거쳐 그 부분에 대해 충분히 조사하고 책임을 물을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신동호 국장이 해고되면 퇴직금을 못 받는 등 불이익이 있기 때문에 스스로 사직서를 낼 가능성이 높다. mbc 퇴사 후 프리랜서 아나운서로 활동할 것이라는 전망이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