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대표 폐목강심 치화량제 뜻

홍준표 대표 폐목강심 치화량제 뜻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가 12월 22일 자신의 불법 정치자금 수수 혐의에 대해 대법원에서 무죄를 확정받은데 대해 "폐목강심의 세월을 보냈다"고 밝혔다.

 

폐목강심 치화량제(閉目降心 治火良劑)의 뜻은 "눈을 감고 마음을 가라앉히는 것이 화를 다스리는 좋은 약이다"라는 뜻이다.

 

홍준표 대표는 대법원 무죄 판결 후 “나를 둘러싼 음해와 질곡에서 벗어났기 때문에 한국 보수 우파의 중심으로 자유대한민국을 지키는 데 전력을 다하겠다. 증거를 조작한 검사들에겐 응분의 책임을 반드시 묻겠다. 요즘 검사들은 사건을 수사하는 게 아니라 만들고 있다”며 검찰을 비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