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와와 성격 키우기 정보

Posted by 친절한 다람쥐
2017. 7. 24. 13:13 유용한 정보/애완동물 정보

치와와 성격 키우기 정보




1. 특징

들 중에서 가장 작은 품종으로 유명하다. 
평균 체중은 2.7kg이 정상 체중이다. 수컷은 그보다 몸무게가 더 나가는 게 정상이다. 몸집이 큰 세인트 버나드에 비하면 20분의 1밖에 안 되는 셈이다. 털이 매끈매끈한 단모종 외에 장모종도 있는데, 단모가 보통이다. 귀는 크고 쫑긋하며, 은 크고 약간 볼록하게 보인다. 털빛깔은 붉은색, 검은색, 담황색, 얼룩무늬 등 여러 가지가 있다.

2. 유래
"현세대의 치와와는 1850년대 미국 남서부의 테치치라는 톨텍족의 견종과 차이니즈 크레스티드라는 견종의 잡종이며 테치치는 현재 존재하지 않는다. 테치치는 순수한 중미일대의 견종이었으나 여러 종들간의 교배를 통해서 현대의 치와와가 만들어졌다. Sistine Chapel의 프레스코에 테치치의 그림이 남겨져 있다. 분명 현재의 치와와와 비슷한 점은 보이나 성질 등이 지금과는 다른 듯 하다. 그리고 치와와라는 이름은 테치치의 교배종이 사육된 지역의 이름을 따서 만들어졌다고 한다" 라고 많이 알려져 있는데, 사실 치와와의 기원에 대해서는 이견이 매우 많다. 어떤 학자들은 아즈텍 사람들이 오랫동안 길러왔던 개라고 하고, 어떤 사람들은 유럽 사람들이 두고 간 개라고 한다.

3. 성격
성격은 주인에 대한 충성심이 높고 애교있지만 반면에 질투심이 많고... 좀 독종이다. 크기에 비해서 꽤나 고집 세고 겁없는 개. 외출나가서 다른 개와 시비가 붙으면 자기보다 몸집이 몇 배나 큰 불독하고도 30분 넘게 싸우는 패기를 보여주기도 한다. 

그나마 작아서 실내견으로 키울 수 있는 것이지 실상은 지랄견이다. 활동성이 활발한데다 웬만해서는 복종하지 않는 똥고집 때문이다. 기르는 사람의 가족 중 자기 맘에 드는 한 사람만을 주인이라고 인정한다. 사실 크기가 작고 악력이 비교적 약한 편이라 감당이 되는 것이지 기질 자체는 훌륭한 지랄견이다. 그나마도 암컷은 대가 세더라도 얌전한 구석이 있지만 수컷은 덩치와는 상관없이 터프하게 나대는 면모를 보여준다.